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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vs 박형식…'트웰브' 이제부터가 '찐'이다

OSEN

2025.09.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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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 포스터

'트웰브' 포스터


[OSEN=장우영 기자] K-액션 히어로 시리즈 ‘트웰브’가 전반부를 지나 더욱더 폭발력 있는 서사와 액션을 통해 캐릭터 간 팽팽한 대립 구도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5화 이후부터는 그간의 복선이 본격 회수되며 캐릭터의 감정 변화와 스토리 분기점이 빠르게 전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트웰브’는 12천사들이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물. 인간에 대한 실망과 과거의 상처로 인간을 돕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던 태산(마동석)은 악의 세력이 오귀(박형식)를 부활시킨 것을 알게 되고 이후 다시 악귀와의 대결을 중심으로 끌려들어간다. 수천 년 만에 부활한 오귀는 과거에 대한 복수심과 강력한 힘을 지닌 채 천사들과 인간 모두를 위협하는 인물로 부상 중이다.

전반부에서는 오귀의 부활, 태산의 내적 갈등, 인간과 천사의 관계 등이 층층이 쌓이며 세계관이 탄탄하게 구축됐다면 5화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갈등 폭발과 반격의 서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트웰브' 포스터

'트웰브' 포스터


이번 주말 방송될 5화부터 악의 세력인 오귀, 사민(김찬형)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하며 12천사들은 악의 힘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태산과 오귀의 극과 극 캐릭터 대립이다. 수천 년 만에 부활한 악의 존재 오귀와 과거의 상처를 안고 싸움에 다시 뛰어든 태산의 감정과 전투가 정면 충돌하며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5화부터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과거의 진실과 캐릭터들의 숨겨진 서사가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태산과 오귀를 중심으로 한 감정과 전투의 축이 정면으로 충돌할 전망이다. 마동석과 박형식이라는 극과 극의 존재가 마침내 본격적으로 부딪히며 이야기의 중심축이 강하게 요동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웰브’는 K-액션 히어로 장르에 새로운 지평을 열며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트웰브'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KBS2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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