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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이용식, 손녀딸 위해 '19kg' 감량했는데.."뱃살 티 안나" 억울(아뽀TV)

OSEN

2025.09.0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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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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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손녀딸을 생각하며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31일 '아뽀TV'에는 "몸보신 하셨으면 두배로 운동하셔야죠"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이용식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사돈 어른과 함께 운동을 했다. 그러던 중 이수민은 딸 이엘이를 안고 모습을 드러냈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잠시 운동을 멈춘 이용식은 손녀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이때 이엘이가 옹알이를 하자 이수민은 "뭐라고 하는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트레이너는 "운동 빨리 하라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민은 이엘이의 흉내를 내며 이용식을 향해 "우리 엄마 힘들게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고, 이용식은 "이정도면 배 많이 들어갔지?"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수민은 "더 들어가야돼요. 여기 우리 동생 있어요? 운동하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용식은 "물렁물렁하지 않냐"고 다이어트 효과를 전했다.

이후 이수민은 이용식이 운동하는 거 보는 재미로 산다는 시청자의 댓글에 "재밌지. 이렇게 운동하는데 살이 안 빠지는게 재밌다"라고 놀렸고, 이용식은 "빼는데 배는 티가 안난다. 내장에서부터 빠진다"라고 억울해 했다.

특히 원혁은 "아버님은 거의 19kg을 감량하셨다. 저희 아버지도 지금 10kg을 뺐다"며 "정말 많이 노력하셨다"고 열심히 다이어트 중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지난해 가수 원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이엘이를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아뽀TV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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