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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동안" 박보영, 35살인데..차기작서도 ‘교복’ 목격담 포착[핫피플]

OSEN

2025.09.0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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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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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보영의 차기작 촬영 현장 목격담이 확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보영 드라마 촬영"이라는 자막과 함께 차기작 촬영 중인 박보영을 찍은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서 박보영은 교복을 착용한 채 촬영을 위해 스태프들 사이에 대기 중인 모습이다. 그는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촬영 현장을 구경하는 팬들을 보며 밝게 미소짓기도 했다.

특히 앞머리를 일자로 자르고 낮게 묶은 포니테일을 한 박보영은 실제 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10대 같은 아우라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35세 맞아?", "최강동안", "대한민국 동안 1티어"와 같은 찬사를 쏟아냈다.

앞서 박보영은 전작인 넷플릭스 '멜로무비'에서도 캐릭터의 학창시절을 직접 연기했다. 일찍이 '동안 끝판왕' 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위화감 없이 교복을 소화해내며 10대부터 30대의 모습을 모두 그린 것.

당시 인터뷰에서 박보영은 교복이 잘어울리는 비결에 대해 "보정"이라며 "이제는 안되겠구나 느꼈다. 고등학생들을 데려다놓으면 제가 너무 잘 보인다. 이제는 졸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민망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차기작에서도 교복 연기에 도전, '동안 배우'라는 칭호를 공고히 하며 작품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했다.

한편 박보영은 현재 차기작으로 디즈니+ 드라마 '골드랜드'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가 금괴를 둘러싼 여러 군상들의 탐욕과 배신이 얽힌 아수라장 속에서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혀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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