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 CHOSUN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컨피던스맨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배우 박민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9.01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뼈말라’ 몸매로 걱정을 자아냈다. 전작에서 37kg까지 감량을 했었다는 박민영이지만 건강이상설이 제기될 정도로 마른 몸으로 걱정을 자아냈고, 다행스럽게도 이는 새 드라마 캐릭터 해석과 예능 촬영 등으로 인해 바쁜 일정을 보내느라 그런 것으로 확인됐다. 박민영은 의연하게 걱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민영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 CHOSUN 새 토일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 김다혜,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베이지 핑크 계열의 홀터넥 머메이드 드레스를 착용한 박민영은 슬림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했다. 또한 홀터넥 스타일로 어깨와 쇄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며 우아함을 더했다. 누드톤 힐을 착용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 박민영은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얼리로 세련된 매력을 선사했다.
드레스는 거들었을 뿐, 박민영의 비주얼이 ‘열일’했다. 박민영은 풍성한 웨이브가 돋보이는 긴 헤어 스타일에 드레스 톤에 맞춘 은은한 코럴 계열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더했다. 특히 당당하면서도 부드러운 미소와 포즈로 우아한 여신 강림을 알렸다.
여성스럽고 우아한 클래식 여신의 정석을 보여준 박민영이지만 제작발표회 이후 공개된 사진들로 인해 건강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은 탓에 지나치게 마른 체형이 드러나면서 너무 마른 게 아니냐는 걱정이 건강이상설까지 커진 것이었다.
[OSEN=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 CHOSUN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컨피던스맨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케이퍼 코믹물이다.배우 박민영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9.01 / [email protected]
이에 박민영은 자신의 SNS에 제작발표회 당시 사진을 올리며 “제가 지금 찍고 있는 ‘세이렌’이라는 작품의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즘 약간 무리한 스케줄로 조금 더 감량됐다”고 설명했다.
박민영은 “팬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전 건강합니다. 걱정 마세요. 하루 세 끼 잘 먹어요”라며 “기다려주세요. ‘컨피던스맨’도, ‘세이렌’도, 예능도”라고 덧붙이며 향후 공개될 작품들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박민영은 ‘컨피던스맨 KR’ 촬영 이후 차기작으로 ‘세이렌’을 확정지었다. ‘세이렌’은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제목으로, 원작은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된 ‘얼음의 세계’다. 로스 보험회사의 보험조사원인 주인공이 어느 여선생의 죽음으로 비롯된 미스터리 사건과 얽히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민영은 ‘세이렌’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몸을 만들던 중 무리한 스케줄로 조금 더 감량이 된 상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박민영은 예능으로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에서 방송 예정인 하반기 새 예능에서 박민영은 라미란, 주종혁 등과 미국 뉴욕에서 뷰티솝을 운영한다. 연출은 ‘텐트 밖은 유럽’, ‘아주 사적인 동남아’ 등을 맡았던 김상아 PD가 담당한다. 드라마 촬영에 예능 촬영, 차기작 준비 등으로 인해 생긴 건강 이상설 해프닝에 박민영이 직접 등판해 해명한 만큼 앞으로는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갈 모습이 기대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