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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대림家 4세와 남다른 인연?..라스베가스 대기실서 포착

OSEN

2025.09.0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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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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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대림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의 손녀 이주영이 지드래곤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주영은 2일 SNS를 통해 "노동절 연휴 요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지드래곤 콘서트 현장을 찾은 이주영이 대기실에서 지드래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손에는 지드래곤 공식 응원봉을 들고 있어 열혈 팬의 면모도 드러냈다.

또한 어린 시절 지드래곤·태양과 함께 찍었던 추억의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이 직접 "다 컸네요 다 컸어"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더했다.

2000년생인 이주영은 DL그룹 이해창 켐텍 대표의 외동딸로, 재계 19위 대림그룹 창업주 고(故) 이재준 회장의 증손녀다.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여 명, 유튜브 구독자 5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에서 인턴 경험을 쌓았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오며 패션계에서 존재감을 넓혀왔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지드래곤 월드투어 위버멘쉬(Übermensch)’를 진행 중이다. 아시아 투어를 거쳐 북미 일정까지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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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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