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되지 않아 첫 낚시에 성공한 임영웅. 입질 두 번만에 첫 낚시에 성공, 입영웅도 기뻐했고 모두 “재능있다”며 칭찬했다. 급기야첫 낚시에 1타2피에 성공한 임영웅.기쁨에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또 자급자족’ 바다살이가 시작되며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의 활약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친구들을 위해 맛 좋은 한 끼를 차려내고, 쉴 틈 없이 움직이며 ‘섬마을 살림꾼’으로 등극했다. 이를 지켜본 이이경은 “사람은 역시 본업을 할 때 가장 섹시해!”라며 감탄했고, 임영웅 또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원래 생선을 안 먹는데 너무 맛있다!”라고 극찬한다.
무엇보다 이날 서른다섯인 임영웅에게 결혼생각을 물었다. 유부남 선배들이 ”결혼은 두 사람 인생이 합쳐지는 것”이라 하자이이경은 “난 이런 얘기 급해져 안 부럽냐”고 물었고 임영웅은 “부럽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