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가 만든 미국 현대차 쏘나타 시트가 미국 시장조사업체가 꼽은 소비자 만족도 1위에 올랐다. 2일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는 지난달 14일 ‘2025 시트 품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중·대형차 시트 평가 1위에 현대차 쏘나타의 시트를 선정했다. 준중형 SUV 부문에서는 기아 스포티지에 탑재된 현대트랜시스 시트가 6.6점으로 공동 2위에 선정됐다. 중대형 SUV 부문에는 기아 쏘렌토 시트가 9.3점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