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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이시영, 임신 8개월인데 10km 마라톤 완주..못말린다 진짜

OSEN

2025.09.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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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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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시영이 만삭의 몸을 이끌고 미국에서 마라톤을 완주했다.

배우 이시영은 2일 "아들아 이렇게 멋진 마라톤을 너와 함께 했다니 너무 뭉클하고 네가 대견해♥ 엄마가 정말 고마워"라며 "세계 7대 마라톤인 시드니 마라톤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저희 가족 초대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평생 잊지 못 할 기억을 가져갑니다 #시드니여행 #시드니마라톤 #돈으로살수없는경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시영이 미국에서 시드니 마라톤에 참가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시영은 아들과 미국에서 시드니 마라톤에 참여했고, 무려 임신 8개월의 만삭의 몸에도 10km를 완주했다. 출발 전 인증샷을 찍고 뛰기 시작한 이시영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결승선에 도착했고, 이후 아들과 목에 메달을 걸고 다시 한번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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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멋진 엄마다", "임산부가 아주 가볍게 잘 뛴다", "임신 8개월에 10km 달리기가 가능한 것인가?", "난 그냥 10km 뛰라고 해도 못 뛸 것 같은데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3월 양측 합의로 이혼했다.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시영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했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이시영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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