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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백상 받은 나영석PD에 "역시 뭔가 달라" 너스레…"난 아직 남우조연상" ('십오야')

OSEN

2025.09.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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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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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배우 박정민이 백상예술대상 수상자 나영석 PD에게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반가운 얼굴들과 얼굴 라이브 (feat.박정민 신현빈)’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정민과 신현빈은 나영석 PD와 함께 본인들이 출연한 영화 ‘얼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예고편을 본 나 PD는 "연상호 감독이 한국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것들을 끌어온다"며 영화의 주제 의식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박정민은 "역시 백상예술대상에 빛나는 PD님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 PD는 장난스럽게 "어디까지 받았지?"라고 거들먹거리며 농담을 이어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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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제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저는 아직 남우조연상까지 밖에 못 받아봤다. 대상까지 가려면 뭐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는"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채널십오야’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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