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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박정민 알고 지낸지 8년...“무뚝뚝한 말투로 예쁜 말 한다” ('십오야') [순간포착]

OSEN

2025.09.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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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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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배우 신현빈이 8년간 알고지낸 배우 박정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라이브] 반가운 얼굴들과 얼굴 라이브 (feat.박정민 신현빈)’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나영석 PD는 미국 여행을 다녀왔다며 박정민에게 "어메리카. 어메리카 가봤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그럼요"라고 핏대를 세우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PD가 "화낼 일이냐"고 장난스럽게 받아치자, 박정민은 "가봤는데 물어보니까... 마치 부산 가봤어요? 이런 느낌"이라고 설명하며 "죄송합니다, 순간 긁혔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신현빈은 박정민과 알고 지낸 지 7~8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나 PD가 옆에서 본 박정민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신현빈은 "정민 씨는 짜증을 낸다기보다 조금 무뚝뚝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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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즉각 "아니야"라고 반박했지만, 신현빈은 "말도 무심하게 툭툭 하는 것 같지만, 생각보다 되게 다정한 데가 있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신현빈은 "되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부분이 있고, 의외로 뭐라고 해야 하지? 예쁜 말을 무뚝뚝한 말투로 한다고 해야 하나"라고 박정민의 진심을 전했다.

나 PD가 '츤데레'라고 하자 박정민은 다시 "아니야"라고 반박하며 "저는 그냥 다정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지만, 신현빈은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해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채널십오야’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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