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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학창시절 서강준, '산본 비타민'으로 유명..나는 소소한 인기" [인터뷰②]

OSEN

2025.09.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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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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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공명이 학창시절 인기를 인정했다.

3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 공명 배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서울에서 온 사연 있는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은 공명은 실제 자신의 학창시절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앞서 공명의 친동생인 NCT 도영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저희 형이 구리에서 좀 되게 유명해서 전 형의 동생으로 유명했다"라고 언급했던 바.

동생이 증명한 인기에 대해 공명은 "거짓말은 아니다. 강준이 형은 산본 비타민이라 할정도로 유명했다고 한다. 저는 그정도는 아니었다. 너무 옆에 대단한 형이 있어서, 동생한테 ‘그정도는 아닌데’하긴 했는데, 인기가 없지는 않았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동생과 2살 터울이라 초중고를 다 같이 다녔는데. 저도 나름 소소한 인기가 있긴했다. 고등학교 입학하면 누나 선배들이 보고 가신다던지"라고 웃으며 "인기를 인정은 하겠다"라고 재차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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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제공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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