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생후 10개월에 모델 데뷔하더니..맞춤 드레스까지 '셀럽 인증'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딸이 맞춤드레스를 선물받았다.

3일 박수홍, 김다예 딸 재이의 일상이 업로드 되는 계정에는 "10월14일 첫번째 생일을 앞두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색에 꽃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겹프릴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재이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꽃잎이 붙어 있는 듯한 디자인의 모자를 쓴 재이는 요정과도 같은 자태를 뽐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맞춤 제작해주신 세상에서 하나뿐인 재이 드레스 감사합니다"라며 유명 웨딩드레스 브랜드에서 맞춤제작한 드레스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박수홍은 재이가 표지모델로 화보 촬영을 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그에 앞서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서 팀도 꾸렸다고 하고, 최근 들어 저에게 광고 계약서들을 많이 가져다준다"며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저를 뛰어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던 만큼 '셀럽'으로서 재이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이들은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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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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