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OSEN에 "이광수 씨가 넷플릭스 새 예능 '유재석 캠프'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확정한 것은 아니고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이 돼 직접 손님을 맞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과거 JTBC '효리네 민박' 시리즈에 이어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으로 호평받은 정효민 PD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광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오랜 기간 고정 멤버로 활약한 이후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코리아 넘버원',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를 통해 유재석과 다수의 예능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다시 한번 '유재석 캠프'에서 재회할지 기대를 모은다.
'유재석 캠프' 제작진은 현재 숙박객을 공개 모집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