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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 전원주택 신혼집 이사 준비 중 눈물.."실감이 안나" (어떤신지)

OSEN

2025.09.0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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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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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신지가 신혼집 준비 근황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어떤신지?!?'에서는 "이사할 집에 가구 보러 왔습니다(feat.가구 할인 구독자 이벤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여기 내가 이사 가구를 보는데, 가구만 하도 봤더니 알고리즘이 뜨더라. 찾아보니 가까운 데에 가구를 볼 수 있는 데가 있더라. 그래서 오늘 PD 호출을 했다"라며 가구 구경에 나섰다.

특히 이사 상황에 대해 "가전제품은 어느 정도 채워졌고, 가구 오면 되게 집 같을 것"이라며 "요즘에는 분리됐다가 합쳐지는 침대가 많더라. 모션도 따로 되고. 그리고 쿠션감의 정도도 정할 수가 있더라"라며 침대 탐색에 나섰다.

신지는 "이사가 얼마 안남았다 급하다"라며 "너네가 집에 왔어야 했다. 글썽한 눈으로 가구를 받고 있다. 제일 찡했던 건, 엄마랑 언니가 식기를 다 사줬다. 그게 배송이 온 거다. 근데 엄마랑 언니가 온 거 같은거다. 그래서 되게 찡했다. 기분이 이상했다. 그리고 이제 나도 내 집이 생겼구나, 이사 안 가도 되겠구나. 그리고 못질을 막 해도 되겠구나"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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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그리고 너무 좋다.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대로 집을 꾸미고 살 수 있다는 거. 그리고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거. 그게 너무 설레고 들뜬다. 사실 실감은 잘 안 나는거 같은데 좋다"라며 이사 심경을 전하기도.

더불어 전원주택을 택한 이유에 대해 "일단 아파트에만 살았고, 원래 모기 알러지가 있었다. 지금 집도 이사할 계획으로 집을 본게 아니었다. 원래 현재 집에서 8년 정도를 살았었다. 근데 갑자기 조용한 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3차까지 보고, 3차에서 본 아홉번째 집이 지금 내가 계약하고 매매한 집이다. 지금 집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앞뒤로 전원생활도 하고, 예쁘게 꾸며놓으면 좋을 집 같다. 집에 가면 기운이 되게 좋고 편안하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3층은 컴퓨터 방 처럼. 그리고 아무래도 3층은 예비 신랑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근데 계속 3층에 있을 거 같다. 3층에도 문이 달려 있어서, 무전기를 샀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가수 문원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결혼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신지 측은 해명에 앞섰고, 결혼은 내년 상반기로 잡혀 무리 없이 진행하는 걸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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