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子 한국에 두고 ♥임성빈과 해외여행 "마지막 자유부인"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과 해외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3일 "자유시간이 왔어. 떨어져만 있지 우린 계속 홀리 얘기만 하면서 여행을 했어"라며 "우리 둘 사이 공평하게 질투없이 사랑하는 인간이 있다는 건 우리의 대화를 멈추지 않게 만들지 모야. 그 어느 때보다 홀리 옷 살 때 전투적으로 장바구니 가득 넣는 거 보면서 한참을 웃었어"라며 하나뿐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들이) '엄마랑 떨어지는 건 참을 수 있는데 너무 오래걸리는건 싫어'라고 이번에 정확하게 얘기해준 덕에 아무래도 자유부인으로 해외 나가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거 같아 #신난다은"이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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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과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일본의 다양한 곳을 관광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여기에 아들을 위한 옷 쇼핑까지 하면서 여행을 꽉 채웠다. 특히 신다은은 어린 아들만 한국에 두고 부부만 해외에 나가는 건 쉽지 않다며, "자유부인으로 해외 나가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 될 거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고, 2021년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남편과의 연애 11년, 결혼 9주년을 맞아 다정한 투샷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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