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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됐네 잘 살자" 원자현, '윤정수 아내' 직접 인증 [핫피플]

OSEN

2025.09.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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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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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광저우 여신'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 방송인 윤정수의 아내임을 직접 인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윤정수와 혼인신고를 마친 아내가 원자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원자현의 SNS에는 이날 원자현의 해외여행 모습을 담은 게시물에 "언니~드디어 공개됐네 형부랑 행복하게 잘 살자"라는 댓글이 달렸고 이에 원자현이 '좋아요'를 누르며 윤정수와의 관계를 드러냈다. 1983년생인 원자현은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약했다. 특히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는 ‘광저우 여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전향해 2015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여자 숏 부문과 미즈 비키니 종목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는 중이다. 특히 원자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개인 SNS도 눈길을 끌었는데, 이곳에는 두 사람이 비밀 연애를 하면서 데이트를 다닌 곳, 동반 여행을 떠난 장소 등이 업로드 돼 있었다. 

이미 국내는 강릉, 부산을 비롯해 해외는 일본 교토,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탈리아 로마까지 해외 여행을 다녀오는 등 럽스타그램 흔적이 가득했다. 지난 4월부터 원자현은 SNS에 남자친구가 생긴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데이트 인증샷을 올렸고, 윤정수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다수의 게시물을 남겼다.  또 원자현은 "오빠, 이제 빼박이야. 'The die is cast!' 나랑 오래오래 지금처럼 행복하게 잘 지내죠♥"라며 윤정수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고, 로마에 이어 시칠리아 5박 6일 여행을 이어가기도 했다.  윤정수, 원자현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무리한 가운데, 이탈리아 여행은 허니문을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정수와 원자현은 오는 11월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원자현 SNS, 한국HD방송 제공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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