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최·주관하는 「2025 물문화 포럼」이 9월 11일(목)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물, 문화 그리고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진안군, 한국물포럼, 안호영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정부·학계·연구계·시민 등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물문화 정책과 웰니스 전략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물문화 정책과 확산전략’을 주제로, 국내 물문화 정책 현황과 해외 사례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환경연구원 강형식 본부장이 ‘물문화 선진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강현수 팀장이 ‘친수관광 사례로 바라보는 한국의 물문화’를 △서울대학교 송재민 교수가 ‘물문화 시설의 현황과 미래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수치유를 활용한 지방도시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수(水)치유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와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신한대학교 박민근 교수가 ‘수치유 모델제시 및 정책확산 전략’을, △한국크나이프협회 조록환 치유산업연구원장이 ‘크나이프를 활용한 지역치유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한국물포럼 남궁은 부총재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과 함께 물문화 가치 확산과 물문화 정책의 실현 가능성, 수치유 모델을 활용한 인구감소 지역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이후 객석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적 대안에 대해 모색한다.
케이워터운영관리 우달식 사장은 “이번 포럼은 물문화에 대한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문화관·물문화관은 물문화 거점 시설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학습과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물문화 기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 참가 신청은 케이워터운영관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인플루언서 대상의 진안군 팸투어(FAM Tour) 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