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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딸 지우에게 성교육 받아 "난소가 아니라 나팔관"('A급 장영란')

OSEN

2025.09.03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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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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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A급 장영란' 장영란이 성교육 중 딸 지우에게 지적을 받고 당황스러운 얼굴이 되었다.

3일 장영란의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 까무러치게 한 초등학생 딸의 노골적인 한마디는?'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들 가족은 딸 지우의 초등학교 졸업을 기념해 졸업 여행에 나섰다. 화기애애하게 부산을 둘러보던 중 마지막 날 밤 한창과 장영란 부부는 아이들을 위한 성교육 시간을 선물로 기획했다.

전문가에게 교육도 받았던 장영란 부부. 전문가는 “부부가 부끄러워하지 않고 알려주는 게 제일 좋다”라고 조언했다. 장영란은 기구까지 꺼내어 설명하고자 했으나 지우는 “아니야. 나팔관까지 가는 거다”라며 착상의 원리까지 척척 짚었다.

장영란은 “엄마는 중학생 때까지 잘 몰랐다. 그때 화장실 벽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남자 성기랑 여자 성기가 만나서 아이가 생긴다고 친구들이 알려줬다. 잘못 배웠다. 너무 다 징그러웠다”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교육을 하려는 취지를 설명했다.

한창은 “성교육을 하는 이유는 엄마 아빠랑 너희들 간에 벽이 없어야 한다”라면서 "지우가 잘하네", "지우가 엄마보다 더 잘 안다" 등 딸에 대해 감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A급 장영란'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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