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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식, 고2 딸 있다 고백..“딸이 ‘나솔’ 팬, 나가라고 응원”

OSEN

2025.09.03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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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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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28기 영식이 등장해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인 28기 솔로남녀들이 등장했다.

이날 28기 돌싱남 영식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연구가다. 100% 연구가”라고 확신했고, 영식은 “미치겠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영식은 “어제도 우리 딸이 무조건 영식이라고 하더라. 영식이랑 어울린다고 했다. 꼭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라며 딸이 18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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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아이가 ‘나는 솔로’ 팬이다. 그래서 이력서 받아서 쓰라고 난리더라.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쓰고 잊고 살고 있었다. 근데 연락이 와서 지금 우리 딸이 난리가 아니다”라고 웃었다.

2006년 월드컵 때 만난 아내와 하반기에 재회 후 임신하면서 결혼을 하게 됐다는 영식. 그는 “결혼하고 낳고 애 엄마도 그렇고 준비가 덜 되고 부딪힘이 좀 있었다. 제가 막 집에서 울고 있으니까 우리 딸이 엄마 때문에 그러냐고 우리 둘이 살면 안 될까 하더라고요”라며 당시 7살 딸 말에 용기를 얻어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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