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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1위 싸움 끝났다고 했나, 폰세 228K 신기록→한화 끝내기 승리…황영묵 데뷔 첫 경험 "오늘 같은 순간 기다렸다"

OSEN

2025.09.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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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날아갔지만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연장 10회말 1사 1, 3루 상황 한화 황영묵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9.03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날아갔지만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연장 10회말 1사 1, 3루 상황 한화 황영묵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2025.09.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날아갔지만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이번 시즌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한화 코디 폰세가 기념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3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날아갔지만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이번 시즌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한화 코디 폰세가 기념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1위 LG 트윈스와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에이스 코디 폰세가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황영묵이 데뷔 첫 끝내기 안타의 기쁨을 맛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연장 10회 접전 끝에 황영묵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3연패를 끊고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꾼 한화는 72승51패3무(승률 .585)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날 경기가 없던 1위 LG(77승46패3무 승률 .626)와 격차를 5.5경기에서 5경기로 소폭 좁히는 데 성공했다. 남은 18경기에서 뒤집기 어려운 격차이긴 하지만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폰세가 6이닝 7피안타 2볼넷 1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하며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2회 수비 실수가 겹쳐 3점을 내주긴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6회까지 버텼다. 총 투구수 94개로 최고 시속 158km, 평균 154km 직구(40개)를 비롯해 체인지업(20개), 커브(19개), 슬라이더(15개)를 구사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코디 폰세, 방문팀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 폰세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9.03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코디 폰세, 방문팀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한화 선발 폰세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9.03 / [email protected]


시즌 탈삼진 개수를 228개로 늘린 폰세는 2021년 두산 아리엘 미란다의 225개를 넘어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신기록을 세웠다. 시즌 17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간 폰세는 그러나 불펜이 난조를 보여 승리가 날아갔다. 7회 박상원과 한승혁이 2점을 내주면서 5-5 동점이 됐고, 승부는 결국 연장으로 넘어갔다.

10회초 1사 NC 공격 중 42분간 우천 중단되며 경기가 길어졌지만 10회말 한화가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NC 구원 이준혁을 상대로 선두타자 이도윤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허인서의 유격수 땅볼로 1사 3루가 됐다. 대타 안치홍이 자동 고의4구와 2루 도루로 1사 2,3루 찬스를 이어간 뒤 황영묵이 해결사로 나섰다. 이준혁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전 적시타로 끝내기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김경문 한화 감독은 “폰세가 승리를 가져가지 못해 아쉽지만 선발투수로 6이닝 퀄리티 스타트하며 자기 역할을 해주고 내려갔다”며 “불펜 승리조도 피로했을 텐데 잘 싸워줬다. 선수들 모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날아갔지만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연장 10회말 1사 1, 3루 상황 한화 황영묵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5.09.03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날아갔지만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연장 10회말 1사 1, 3루 상황 한화 황영묵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5.09.03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날아갔지만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연장 10회말 1사 1, 3루 상황 한화 황영묵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5.09.03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코디 폰세가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불펜 난조로 폰세의 승리는날아갔지만경기는 한화가 끝내기로 이겼다.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진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폰세가 6이닝 8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KBO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228탈삼진 기록을 세운 가운데 연장 10회말 황영묵의 끝내기가 터졌다.연장 10회말 1사 1, 3루 상황 한화 황영묵이 끝내기 안타를 날린 뒤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5.09.03 / [email protected]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한 황영묵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면서부터 오늘 같은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팀의 승리에 조금이나마 힘을 더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다”며 “오늘 대타로 나간 타석이 시합 첫 타석이어서 내 감이나 컨디션을 알 수 없었다 보니 초구부터 자신 있게 돌리려고 했다. 초구 헛스윙을 하고나선 같은 공이 올 거란 생각에 비슷한 공이면 공격적으로 휘두르자는 마음으로 타석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루 주자가 (이)도윤이 형이었는데 발도 빠르고 주루 센스가 좋은 선배라는 점에서 내가 정확히 타격만 하면 분명히 득점이 될 거라고 믿었기에 마음이 편했던 것도 좋은 작용을 한 것 같다”고 끝내기 주자로 나가 득점을 올린 이도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올 시즌 101경기 타율 2할5푼7리(230타수 59아낱) OPS .656으로 지난해보다 성적이 떨어진 황영묵은 “사실 개인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내가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건 팀 성적이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기회를 주시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수비든 대주자든 대타든 내 자리에서 팀에 도움이 되자는 생각으로 팀의 가을야구를 위해 하루 하루 경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4~5일 경기가 없는 한화는 이틀 휴식을 가진 뒤 6~7일 대구 삼성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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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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