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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 "내려"…북러회담 앞두고 수행원들 에어컨 기싸움, 왜
중앙일보
2025.09.03 09:40
2025.09.04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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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양자 회담 직전 양측 수행원들 사이에서 실내 온도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일간 코메르산트는 3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열리기 전 양측 관계자들은 팽팽한 기싸움이 벌였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북러 양자회담이 열린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북한의 특수임무 관계자가 갑자기 벽에 있는 에어컨 온도조절기를 붙잡고 마음대로 온도를 바꾸려고 했다.
이 북한 관계자가 실내 온도를 23도까지 올리자 러시아 측 관계자가 제지하며 20도에 맞추자고 맞섰다. 매체는 "북한 관계자는 러시아어로 말하는 러시아인의 말을 이해하면서도 (온도 조절을)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이 조절기에서 상대의 손가락을 떼게 하려고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한 사람이 물러났다며 "아마 북한인이 조금 고통스러웠을 것"이라고 했다.
코메르산트가 텔레그램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보면 북한 측 관계자가 먼저 자리를 떴고, 러시아 측 관계자는 이후에도 계속 온도조절기 앞을 지켰다.
한 차례 신경전이 끝나고 얼마 뒤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의 전용 리무진 '아우루스'를 타고 함께 회담장에 도착했다. 수행원들과 달리 양국 정상은 2시간 30분간 회담에서 서로를 치하하며 혈맹을 과시했다.
정혜정(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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