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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에게 안구 기증"..故이왕표, 담낭암 재발로 별세 '7주기' [Oh!쎈 이슈]
OSEN
2025.09.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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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이왕표 전 한국 프로레슬링연맹 대표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7년이 흘렀다.
이왕표 전 대표는 2018년 9월 4일 오전 9시 48분 별세했다. 지난 2013년 8월 담낭암 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회복했지만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65세.
김일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이왕표는 세계프로레슬링기구(WWA) 헤비급 챔피언에 오르면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1980년대 중반 이후 프로레슬링 인기가 떨어진 뒤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레슬링 선수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2009년과 2010년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밥 샙과 타이틀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2015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은퇴식을 갖고 사각 링과 작별했지만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한국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사진]OSEN DB.
무엇보다 장기 기증으로 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담낭암 수술을 받기 전 사후 장기 기증을 서약했던 그는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한 방송인 이동우에게 안구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동우의 망막 이식 수술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기증은 불발됐다. 당시 이왕표의 마음을 알게 된 이동우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하루빨리 병을 이겨내 쾌차하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남다른 품격을 보여줬던 고 이왕표. 고인이 하늘의 별이 된 지 7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의 이름은 많은 이들의 가슴에 찬란히 빛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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