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 배우 박한별이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유튜브 활동과 수익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 영상 ‘수다 떠는 바칸별(박한별)’에서 박한별은 오랜만에 자신의 헤어·메이크업·포토팀과 재회했다.
그는 “10년도 넘은 것 같다”며 감격스러워했고, 스태프들이 “언니는 그대로다”라고 칭찬하자 “예전엔 관리 안 해도 예쁘게 부었는데, 지금은 미친 듯이 관리해야 유지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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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화 중 스태프가 “언니 유튜브 수익 있냐”고 묻자 박한별은 주저 없이 “없다. 0원이다”라고 답하며 현실적인 상황을 털어놨다. 꾸밈없는 발언은 그의 솔직한 매력을 다시금 드러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러나 2019년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긴 공백기를 가졌고,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는 영화 카르마 출연을 앞두고 복귀를 준비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