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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우울증 고백·업무 배제 후…이승기♥이다인 부부와 '활짝'

OSEN

2025.09.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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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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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3일 MC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승기·이다인 부부,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그의 모습은 건강한 기운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승기와 MC몽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어 더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 속 MC몽은 오랜만에 근황을 드러내며 환한 미소를 보여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앞서 MC몽은 지난 7월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차례 수술, 그리고 건강 악화로 음악을 이어가는 것이 힘들었다”며 유학을 결심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더 오래 음악을 하기 위해,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떠나기로 했다”며 원헌드레드와 BPM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 업무를 차가원 회장에게 맡기고 잠시 현장을 떠난다고 알렸다.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던 그는 걸그룹 배드빌런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했으나, 지난 6월 회사 업무에서 배제되며 행보에 궁금증을 남기기도 했다.

팬들에게 “올해 앨범과 콘서트를 약속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던 MC몽은 이번 근황 공개를 통해 다시 밝은 미소를 전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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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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