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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프리 선언후 '억대 계약금' 받았는데..세금 걱정 "정산 바로 안돼"(아는형수)

OSEN

2025.09.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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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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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세금 걱정에 케이윌에게 조언을 구했다.

3일 '형수는 케이윌' 채널에는 "육체적 바람 VS 정신적 바람 애인의 뭐가 더 용서 안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아는형수'에는 최근 아나운서 퇴사 후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서 활동 중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대호는 케이윌에게 "형은 이제 이사냐"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된 근황을 물었다. 그는 "이사는 임원인거 아니냐. 부럽다"라고 말했고, 케이윌은 "너 회사에서 뭐까지 하고 나왔냐"고 궁금해 했다.

이에 김대호는 "저는 차장"이라고 답했고, 케이윌은 "이게 웃기다. 너는 지금까지 계속 회사생활 하다가 프리가 됐고 나는 계속 계약직이었는데 직장인이 됐다"며 "월급이라는걸 지금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고 있다"라고 뒤바뀐 입장을 전했다.

김대호는 "오늘 서로 인터뷰하면 되겠다. 직장인이 된 느낌같은거 물어보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케이윌은 "종합소득세 낼 준비 됐어? 마음의 준비는 돼 있니?"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그러자 김대호는 "안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회사다닐때는 따박따박 그냥 클릭만 몇번 하면 세금 다 들어가고 끝난다. 신경 쓸게 없다"며 "세무사 아시는 분 있냐"라고 솔직하게 물었다.

이에 케이윌은 "지금 같은 세무사를 너무 오래 쓰고 있다"며 "나 작년이랑 올해랑 연속으로 모범 납세자 선정됐다"라고 자랑했다.

김대호는 "그니까 그게 보통일이 아니더라. 왜냐면 정산되는 시스템이 직장하고 완전 다르지 않나. 직장은 한달 일하고 한달 받지 않나. 근데 나와서 보니까 그대그때 일한것들이 그때그때 정산이 안되고 결과값이 나온 다음에 되니까 이게 다른거다"라고 직장인과는 다른 시스템에 혼란스러워 했다.

이를 들은 케이윌은 "어�든 나한테 들어오는거 기준으로 세금을 내는거니까 작년 올해가 좀 다를수 있다"며 "예를들어 작년 12월에 번게 올해 들어왔으면 내년 세금에 합산돼서 나가는거다"라고 조언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형수는 케이윌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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