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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서정희, 딸 신혼여행 동반 민폐 논란 해명 “사위가 계속 같이 가자고”[핫피플]

OSEN

2025.09.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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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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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부부의 신혼여행을 같이 간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서정희가 유방암 극복기와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식사를 하던 중 남편 김태현이 “이번에 어떻게 하다가 동주 신혼여행에 쫓아가게 되가지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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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정희는 “사람들이 나보고 딸 신혼여행을 같이 가냐고 민폐 아니냐고 하더라. 나도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사돈도 함께 가기로 계획했던 신혼여행인데 사돈이 사정상 못간다고 하니까 나도 갈까말까 고민했다”며 “사위가 계속 같이 가자고 하니까 우리도 신혼여행이지 않았냐”고 했다. 

김태현은 “우리는 결혼식은 안했는데 신혼여행은 아니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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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결혼식은 안 올렸다. 처음에는 세컨하우스가 있는데 작년에 완성돼야 했고 거기서 스몰웨딩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딸이 갑자기 결혼을 하게 됐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게 되서 엄마인 입장에서는 딸이 결혼을 하니까 내가 포기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위에 대해 “사위는 일단 체격이 좋다. 그게 우리 딸을 보호해줄 것 같아서 든든하고 나이스하다. 태현 씨는 날 잘해주려고 하고 사위는 동주 잘해주려고 하고 둘이 막 뛰어 다닌다. 우리는 가만히 있고. 그래서 행복하다. 내가 어쩌다 늦은 나이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TV CHOSUN 제공, 방송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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