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의 경제적 성장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인프라 위에 세워졌다. 그 중심에는 결제 서비스가 있다. 고객이 카드를 긁고, 단말기가 승인하며, 매출이 안전하게 정산되는 과정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복잡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는 결과다. 지난 30년간 이 인프라를 한인 상공인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해온 기업이 있다. 바로 '리버티 뱅크카드(Liberty Bankcard)'다.
리버티 뱅크카드는 1995년부터 세계 1위 결제기업 월드페이(Worldpay)와 파트너십을 맺고 한인 소상공인에게 글로벌 수준의 결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왔다. 기업가이자 교육자, 사회공헌가인 닥터 사라 선 유(Dr. Sarah Sun Liew)가 이 여정을 이끌고 있다.
리버티 뱅크카드는 단순한 카드 단말기 공급사를 넘어, 소상공인 실질 혜택에 집중한다. ▶업종별 매출 구조 분석을 통한 수수료 절감 솔루션 ▶소매.레스토랑 맞춤형 POS 제공 ▶차지백 대응 시스템 ▶글로벌 온라인.모바일 결제 지원까지 제공한다. 특히 한인 상공인을 위해 3년 이상 단말기 무료 대여와 5만 달러 이상 거래 시 기기 무상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안겼다. 월드페이 본사 역시 이를 "한인 시장의 모범 사례"로 인정했다.
월드페이는 175개국.200만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결제 기업이다. 리버티 뱅크카드는 월드페이와 협력해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며, 한인 사회를 세계와 연결하는 경제적 다리 역할을 해왔다. 이 과정에서 닥터 유는 NPC, Vantiv, 월드페이, FIS 등 글로벌 인수 과정을 모두 경험하며 한인 업계를 대표하는 정식 비전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 산호세에서 시작한 리버티 뱅크카드는 2000년대 LA로 영역을 확장하며 현재 베벌리힐스 본사에서 전국적.글로벌 활동을 전개한다. 닥터 유는 지난 30년간 4000개 이상의 머천트 계정을 직접 관리하고 수많은 세일즈 에이전트를 양성했다.
닥터 유는 또한 교육과 신앙, 사회공헌을 겸비한 리더다. 그녀는 Liberty University와 Meridian Institute of Technology(MIT)를 설립, 카드 프로세싱.핀테크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단말기.POS 실습, 온라인 결제 정산, 차지백 대응, 디지털 마케팅 훈련뿐 아니라 창업.투자.이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세대 한인 리더를 육성한다.
미래 비전은 명확하다. AI.핀테크 기반 차세대 결제 플랫폼 개발, 10만 명 이상 한인 상공인 네트워크 구축, 교육-창업-투자 연계 생태계 완성,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다.
사라 유 대표는 말한다. "리버티 뱅크카드와 월드페이가 만든 결제의 길은 곧 한인 사회가 세계와 연결되는 길입니다. 이 길 위에서 10만 명 이상의 차세대 리더가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서도록 돕는 것이 제 사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