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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41kg' 최준희, 뼈만 앙상한데.."매일매일코르셋, 너무 행복"

OSEN

2025.09.0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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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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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뼈말라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3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글을 올려 팔로워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아진짜 님들아 생각해봐요. 개말라가 돼서 걍 인터넷으로 음 이거 이쁘네 하고 아무거나 옷 사서 입으면 말라서 안 맞는 게 없고. 벨트를 졸라매도 허리가 남고. 교복은 줄여도 과하지 않고 하루에 말라서 좋겠다 소리 500번 듣는다"고 다이어트 후 좋은 점을 늘어놨다.

이어 "매일매일 코르셋 너무 행복해 개좋은듯"이라며 "빼고생각하자"라고 자신과 같은 다이어트를 적극 추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부작용으로 96kg까지 쪘지만, 다이어트로 현재 41kg까지 감량했다. 뼈만 앙상하게 남은 모습에 일각에서는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최준희는 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유해 "저체중 건강형"임을 알렸다.

특히 최근 그는 자신을 향해 "거식증 환자의 끝은 뻔하다"며 패륜적인 발언을 한 악플을 박제해 올리고 "그럼 너는 계속 돼지로 살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 만성 신부전으로 잘 가시게...그리고 거식증 아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준희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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