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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인정·결혼설' 정우성, 광고 모델 된다..소속사 "새 계약 체결" [공식]

OSEN

2025.09.0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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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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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정우성이 광고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OSEN을 통해 "정우성 씨가 최근 빗썸과 광고 계약을 맺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정우성은 전날(3일) 배우 전종서와 함께 빗썸 광고 촬영을 마쳤다. 광고 모델 계약은 2022년 NHN 한게임 후 3년 만인 셈.

앞서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혼외자를 극비리에 출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그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정우성 측은 친자 확인을 마쳤다며 “아이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으로 첫 번째 1000만 관객 기록을 세웠는데도 광고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점이 재조명됐고, '논란을 의식해 미리 리스크 관리를 해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당시 억측이며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실제로 정우성은 광고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으며, 향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정우성이 오랜 기간 만남을 가져온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유부남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영역이라 공식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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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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