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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 서울대 보낸’ 정은표, 환한 미소 뒤 숨은 속내 “아내 아프다, 미안하다”

OSEN

2025.09.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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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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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정은표가 아내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정은표는 개인 SNS를 통해 “아내가 아프다. 내가 걸렸던 감기가 아내한테 옮겨 간 것 같다”며 아내를 걱정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은표는 “하얀씨 미안하다. 감기 다 낫고 또 놀러 가자. 맛있는 거 사줄게”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4일에는 부부의 대화에 관한 속내를 전했다. 정은표는 “우리 부부는 대화를 많이 한다. 흘러가는 수다도 하지만, 가끔은 진지하게 가족이 살아가야 할 방법이나 규칙을 만들기도 한다”며 아내와의 관계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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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론 정답이 아닐 수도 있지만, 허술한 두 사람이 나름의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은표가 아내와 함께 야외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오랜 부부의 정과 믿음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따뜻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두 분 모습 너무 보기 좋다”, “서로 아껴주는 마음이 전해진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 군은 과거 SBS 예능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영특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정시로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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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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