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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칸디나비아 전나무 숲을 테마로 잡은 볼보 EX30CC의 실내

OSEN

2025.09.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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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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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볼보가 순수 전기차에 볼보의 상징과도 같은 크로스컨트리를 결합한 신 모델을 내놓았다. 볼보차코리아는 4일 서울 용산구 볼보자동차 용산 전시장에서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EX30 Cross Country'의 실차를 공개했다.

EX30CC는 볼보로서도 모험적인 시도로 탄생한 모델이다.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 SUV에 크로스컨트리의 강력한 유산을 결합했기 때문이다. 기존 순수 전기차 EX30을 바탕으로 차체를 높이고,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채택해 북유럽의 거친 환경에서도 자유로움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는 스칸디나비아 숲의 소나무와 전나무 잎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Pine) 룸’ 테마로 꾸몄다. 스마트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볼보의 디자인 감성을 반영한다. 차콜 색상으로 마감된 인테리어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울 블렌드, 스웨덴 및 핀란드 자연에서 얻은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 노르디코(Nordico)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해 현대적이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최상위 울트라(Ultra)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5516만 원(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이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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