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결혼 20년, 기러기 부부' 김정민, ♥루미코와의 결혼 생활에 실망('각집부부')

OSEN

2025.09.04 04:2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각집부부’ 가수 김정민이 이런 결혼 생활을 꿈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4일 첫 방송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일본에서 활동하던 연예인인 루미코와 우연한 계기로 소개팅을 한 후 연인이 되어 결혼까지 하게 된 김정민은 일본에서 자녀들과 보내는 루미코에게 이런 결혼 생활을 꿈꾸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정민은 “박혜경이 6개월 전에 일본에서 온 친구 만나볼래요, 해서 생각이 나서 만나게 됐다. 3시간 기다려서 만났다”라면서 당시 화장도 안 하고 장을 보다 나온 루미코를 떠올렸다. 그러나 두 사람은 만난 지 이틀만에 여행을 떠났으며, 일본까지 가서 루미코의 아버지에게 허락도 받았다.

루미코는 “그때 한국어가 서툴러서 대화를 하는 게 두려웠다. 그런데 김정민이 어떻게든 하려고 하더라. 그 남자 괜찮아 보였다”라며 김정민에게 푹 빠진 이유를 밝혔다.

김정민은 “사실 내가 꿈꾸던 결혼생활은 아니다. 기러기 아빠는 생각지도 못했다”라며 현실을 밝혔다. 현재 기러기 아빠 2년 차인 김정민은 혼자 우울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루미코는 “첫째 아들이랑 둘째 아들이 축구를 잘해서 일본에서 뛰게 됐다. 그래서 일본에 가게 됐다. 이렇게 기러기 생활이 시작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tvN STORY ‘각집부부’


오세진([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