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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닮은꼴 조째즈 등장에 놀라움 금치 못해…"우리 가족 얼굴 있다"('옥문아')

OSEN

2025.09.0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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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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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인 김숙이 자신과 꼭 닮은 '조째즈'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4일 전파를 탄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는 전 야구 선수 이대호와 목소리로 음원 차트를 점령한 ‘괴물 신인 가수’ 조째즈가 출연했다.

조째즈는 자신을 "김범수 선배님을 잇는 3세대 비주얼 가수"라고 소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함께 출연한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는 자신을 "야구 선수였다가 이제는 너튜버"라고 소개하며 "은퇴했지만 아직 야구는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조째즈는 개그우먼 김숙과 닮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우리 가족 얼굴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자신을 닮은꼴이 많다며 가수 BMK를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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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는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많이 알아보시더라"라며, 부산에서 물떡을 먹다 팬들이 몰려들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금의환향이 이런 맛"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조째즈는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은 상대로 주우재를 꼽아 함께 '모르시나요'를 열창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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