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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봉준호 감독과 파티서 환한 미소…2개월 만 근황 포착[Oh!쎈 이슈]

OSEN

2025.09.04 05:29 2025.09.0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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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기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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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배우 유아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DJ 페기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봉감독님 알럽”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아인의 근황이 포착됐다. 페기구와 봉준호 감독 옆에서 유아인은 검은색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었다. 현재는 사진이 삭제된 상태로, 페기구가 일부러 삭제한 게 아닌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 특성상 업로드 후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는 시스템이다.

[OSEN=김성락 기자]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마약혐의 1심 공판이 열렸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우 유아인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09.03 / 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마약혐의 1심 공판이 열렸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우 유아인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09.03 / [email protected]


유아인의 근황이 공개된 건 약 2개월 만이다. 지난 7월 3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2023년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에서는 징역 1년에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며 법정 구속됐으나, 항소심에서는 이를 뒤집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며 자유의 몸이 됐다.

한편,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는 지난 3월과 5월 각각 극장에서 개봉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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