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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옥순, 미스터 강에게 마음 굳혀졌다→미스터 권, 뒤늦은 후회('나솔사계')

OSEN

2025.09.04 06:55 2025.09.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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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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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에 대한 마음을 거의 굳힌 가운데, 미스터 권이 드디어 마음을 정했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과 미스터 권의 대화가 이루어졌다.

23기 옥순은 “저는 본인을 모르잖아요. 어쨌든 최종 선택을 할 사람 중 한 사람이니까. 그래도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어요”라며 미스터 강과 차 안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미스터 강은 “문을 처음 열어줬잖아요. 차 문은 누구한테도 열어주지 않았고, 이제는 23기 옥순이 탈 일이 있으면 제가 다 열어드릴 거고, 산책 신청도 다 제가 할 것 같아요”라며 더욱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과 대화를 나누었다. 미스터 권은 “그래서 내일부터 23기 옥순을 선택할 것 같고, 최종 선택도 23기 옥순을 선택할 것 같다. 저를 선택 안 하셔도 밉거나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23기 옥순은 “첫인상 선택 때 제게 1,2,3위는 다 나오셨다. 그런데 대화 자체가 자바 얘기하고, 컴퓨터 얘기하고, 친구 같았다”라면서 “저는 곰 같이 편한 사람은 저인데, 마음이 끌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잊고 살았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거다”라며 말했다.

이에 미스터 권은 “네, 늦었다는 걸 느꼈다. 나름 빠른 판단을 한 거 같은데”라면서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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