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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5:8→10:8’ 메가트윈스포 大폭발, 극적인 역전승, 한화 좋다가 말았다…염갈량 “타격으로 승리를 만들었다”

OSEN

2025.09.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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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KT는 문용익을, LG는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 만루 LG 문성주가 역전 만루홈런을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KT는 문용익을, LG는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 만루 LG 문성주가 역전 만루홈런을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2025.09.04 / [email protected]


[OSEN=수원,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KT는 문용익을, LG는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LG 염경엽 감독이 박수 치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KT는 문용익을, LG는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LG 염경엽 감독이 박수 치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5.09.04 / [email protected]


[OSEN=수원, 한용섭 기자] 이제 매직넘버 '13'이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위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매직넘버를 줄였다.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를 5.5경기 차이로 벌렸다.  

LG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10-8 역전승을 거뒀다. KT가 도망가면 LG가 추격하기를 반복하다 8회 문성주가 역전 만루 홈런을 터드리며 해결사가 됐다. 

LG는 4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선발 투수 송승기가 5회말 장성우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고, 2사 후 대타 강백호의 1타점 적시타, 허경민의 1타점 적시타를 맞아 1-3으로 역전 당했다. 

6회초 오지환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3-3 동점에 성공했다. 6회말부터 필승조를 가동했다. 

장현식이 2루타와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했고, 1루수 오스틴이 땅볼 타구를 잡고서 2루 악송구로 1점을 헌납했다. 장현식은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교체됐다. 김진성이 구원투수로 올라와 희생플라이와 적시타를 맞아 3-6으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LG는 7회초 문성주의 1타점 적시타, 오스틴의 2루타에 이어 문보경의 내야 땅볼로 5-6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7회말 이정용이 안현민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다시 5-8로 벌어졌다. 

8회초 오지환의 안타, 박동원의 좌선상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대타 박관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 따라붙었다. KT 마무리 박영현 상대로 박해민과 신민재가 연속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문성주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그랜드 슬램을 터뜨렸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KT는 문용익을, LG는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 만루 LG 문성주가 역전 만루홈런을 날리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KT는 문용익을, LG는 송승기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초 1사 만루 LG 문성주가 역전 만루홈런을 날리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5.09.04 / [email protected]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는 승리조들이 다소 흔들리면서 쉽지 않은 흐름이었지만, 타자들이 타격의 팀답게 집중력을 발휘하며 타격으로 승리를 만들어냈다. 모든 타자들이 보여준 활약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성주가 팀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클러치 능력을 발휘해 만루 홈런을 쳐주며 역전승을 만들어준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염 감독은 “또한 영우는 후반기 들어 한 경기 한 경기 책임감을 가지고 승리조로서 자리를 완전히 잡아가고 있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이 개인은 물론 팀 전체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찬 역시 오늘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주면서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는 현수의 3안타, 지환의 3안타, 성주의 3안타에 만루홈런이 더해져 전체적인 타격을 이끌었다. 오늘도 많은 팬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큰 응원을 보내주셨고,그 힘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팬 여러분께 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SEN=수원,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위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10-8 역전승으로 2연승을 이어갔다.1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를 5.5경기로 벌렸다. 우승 매직넘버를'13'으로 줄였다. 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위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10-8 역전승으로 2연승을 이어갔다.1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2위 한화 이글스와 승차를 5.5경기로 벌렸다. 우승 매직넘버를'13'으로 줄였다. 경기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9.04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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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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