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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일본 갈 때마다 '개인 고기 불판' 들고 간다..."대식가의 클라스" ('옥문아')

OSEN

2025.09.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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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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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대호는 일본에 갈 때마다 개인 고기 불판을 챙겨 다녔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는 전 야구 선수 이대호와 목소리로 음원 차트를 점령한 ‘괴물 신인 가수’ 조째즈가 출연했다.

이대호는 자신을 "야구 선수였다가 이제는 유튜버"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은퇴 후에도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조째즈는 스스로를 '비주얼 가수'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째즈의 외모를 본 김숙은 "우리 가족 얼굴이 있다"며 친근감을 드러냈고, 조째즈는 BMK를 비롯해 홍윤화, 김숙 등 다양한 닮은꼴 연예인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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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예계 소문난 대식가로 알려진 이대호는 류현진, 이승엽 선수와의 식사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저희가 다 먹어야 식사가 끝난다"며 엄청난 먹성을 자랑했고, 먹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음식을 주문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이대호는 자신만의 고기 불판을 직접 가지고 다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일본에서는 불판이 작아 한 점씩 구워 먹는 것이 아쉬웠다며, 한 번에 고기를 올려 구워 먹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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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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