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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 눈물의 0표 이후 슈퍼 데이트로 부활 "냉동 난자? 자연 임신 가능"('나솔사계')

OSEN

2025.09.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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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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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옥순은 역시나 막강했다.

4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0표 굴욕에도 슈퍼 데이트 신청을 받아낸 24기 옥순, 그리고 마음을 통한 상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솔로 여성과 남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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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직진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23기 옥순은 적잖이 당혹스러워했다. 미스터 권은 “그래서 내일부터 23기 옥순을 선택할 것 같고, 최종 선택도 23기 옥순을 선택할 것 같다. 저를 선택 안 하셔도 밉거나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으나, 23기 옥순은 “첫인상 선택 때 제게 1,2,3위는 다 나오셨다. 그런데 대화 자체가 자바 얘기하고, 컴퓨터 얘기하고, 친구 같았다”라며 거절의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저는 곰 같이 편한 사람은 저인데, 마음이 끌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잊고 살았다.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거다”라며 미스터 권을 찔렀다. 미스터 권은 “눈치가 없다. 본인이 그렇게 판단한 건 괜찮다. 전 지금부터 마음을 대놓고 표현할 거다”라고 말했으나 23기 옥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직진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미스터 권은 “네, 늦었다는 걸 느꼈다. 나름 빠른 판단을 한 거 같은데”라며 단념의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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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한은 “제 마음속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11기 영숙이랑 23기 옥순이다. 제가 그들에게 최대한 예의를 지키려면 왔다갔다 하는 모습보다는 한 분에게 집중 후 그 다음에 집중을 하고 그들에게 선택권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23기 옥순이랑 대화를 한 번 해 보고 결단을 내릴 거다. 그리고 11기 영숙이랑 23기 옥순 외에는 마음이 절대 없다. 비바람이 쳐도 최종 결정을 내릴 거다”라며 “혹시라도 내가 다른 분을 선택하면 기분이 안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라면서 11기 영숙에게 헷갈리지 않게 정확한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11기 영숙은 “말해줘서 고맙다”라며 오히려 쿨하게 받아들였고, 대신 슈퍼 데이트권은 미스터 윤에게 쓰면서 "미스터 한에게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라며 남다른 기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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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은 생각이 많은 듯 보였다. 슈퍼 데이트권도 따내지 못한 그는 미스터 나에게 “나 나는솔로 24기 때 방송 나오고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움츠려든다. 내 모습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야 하나?”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미스터 나는 “그래서 너랑 나가고 싶었다. 슈데를 따고 싶었다. 그런데 너한테 데이트 신청할 사람 있는 거 같은데”라며 예고를 해주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미스터 제갈이었다. 이에 24기 옥순은 지지 않고 미스터 권에게까지 가 “오빠 안 썼으면 저한테 데이트권 써주세요”라고 말해 귀추를 주목했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24기 옥순이 “나 난자 얼렸거든요? 자연 임신 가능해요. 냉동 난자 안 써도 돼요. 아직 폐경 안 왔어요”라며 미스터 제갈에게 단도직입적으로 플러팅을 걸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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