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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한가인 최초 '셋째' 계획 고백..."세쌍둥이인 줄 알았지만" ('자유부인')

OSEN

2025.09.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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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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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한가인이 세 번의 유산아픔과 함께 셋째 계획도 처음 언급했다.

4일,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에서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살면서 가장 감사한 분, 예쁜 가족을 선물해준 분”이라며 시험관을 해준 전문의를 찾기로 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산부인과 전문의와 만났다. 한가인은 “기형아 검사 다섯번. 그걸 개발한게 선생님이더라”며“10년 동안 피임, 아이를 가지려하니 한 두세달 만에 임신”이라 떠올렸다. 한가인은 “근데 유산기가 있닥고 해, 이 선생님을 만났다”며 “당시 토요일 못 넘긴다 했는데 계류유산 진단 받아, 교통사고 당한 거라며 유전적 결함이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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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아기를 갖는 것보다 건강한 아기를 낳게 해주고 싶닥고 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울 수 있게 도와주신다고 하셨다”며 하지만 쉽지 않았다고 했다. 임신할때마다 한 해에 세 번이나 유산했다는 것.한가인은 “그때부터 멘털이 무너졌다”고 하자 전문의는 “자신의 문제라 생각할 수 있어 누구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했다.한인은 “같은 원인으로 한 해에 세번이 겪으니,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라며 무너졌던 상황을 전했다.

전문의는 “원인 파악을 해, 빨리 첫 아기 품에 안겨주고 싶었다” 고 했고 그렇게 네번째 시험관으로 첫째 딸을 임신했다고 했다. 한가인은 “수치가 굉장히 높아 처음에 쌍둥이 같다고 하셨다”고 하자 전문의도 “세쌍둥인 것 같았다”고 했다. 그만큼 안정적으로 딸이 착상됐고 편안하게 출산했다고 했다. 이어 시험관 주사를 직접 했다는 한가인 “둘째는 자연스럽게 했다”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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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선생님이 2년 후 둘째 생각있으면 오라고 해, 첫째가 혼자 놀때 둘째를 낳아야겠다고 결심했다”며 “둘째 터울도 봐주셨다 바로 둘째 아들 임신됐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한가인은 “힘들게 낳은 아이들  아픈 곳 없이 잘 자라고 있다,지금도 귀하게 낳은 아이들, 누구한테도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전문의는 “나도 속으로 흐뭇하다, 여력이 있으면 셋째도? 셋째 낳았어도 잘할 것”이라 묻자 한가인은 “아이들이 말 안 들어도 화 안나, 근데 (셋째는) 지금은 멀리 왔다 해야할 일 많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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