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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 “한상진, 입 두 개·귀 하나인 사람 같아” 수다에 혼절 (‘부산댁한상진’)

OSEN

2025.09.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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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곽범이 한상진의 수다에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훈수 두러 왔다가 고막 터진 곽범’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곽범을 만난 한상진은 존재만으로도 마음을 놓았고, 곽범은 “유튜브 계의 뭐가 되고 싶냐. 부산사는 한상진으로 끝낼거냐, KTX 이용하는 한상진으로 끝나면 안되잖아요”라고 혼을 냈다.

이어 “유튜브는 TV랑 다른 게 정확한 타깃층이 필요하다. 누구를 공략할 거냐”고 물었고, 한상진은 “현재 나는 40살~99살이지”라고 말해 곽범을 당황하게 했다.

한상진은 “2049가 아니라 4099를 노리지”라고 강조했고, 곽범은 “거의 저부터 저희 할머니까지 같이 봐야 한다는 얘기인데”라고 고민에 빠졌다.

한상진은 최근 유튜브 촬영 이야기를 언급하며 곽범을 고뇌하게 했고, 결국 곽범은 “제가 존경하는 김태균 선배가 있다. 선배가 사람이 입, 코, 귀가 2개씩 있는데 입이 하나인 이유가 있다더라. 근데 형은 입이 두 개고 귀가 하나인 사람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상진은 반발하며 최근 묵언수행을 한 경험을 토로했고, 곽범은 웃으며 “나 지금 한 마디했는데 형 지금 16문장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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