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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 해체 후 새 출발 알리더니..결국 혼자 떠났다 "덤벼라"[핫피플]

OSEN

2025.09.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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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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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가수 길이 결국 혼자 떠났다.

길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간만에 홀로 떠나본다! 자 가보자! 덤벼라 상하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에 있는 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길은 상하이로 여행을 떠나는 듯 출국장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었다. 특유의 민머리에 검정색 야구 모자를 거꾸로 쓰고, 선글라스를 착용해 먹을 냈다. 

길은 오랜만에 혼자 떠나는 여행이 즐거운 듯 미소를 짓고 있었다. 전성기 시절과도 변함 없는 모습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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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멤버이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으로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길은 지난 2017년 6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며 방송 활동을 접었다. 리쌍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던 상황이라 음주운전을 한 길에 대한 대중의 실망감은 컸다.

길이 활동을 중단한 후 리쌍 역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길은 앞서 2022년 리쌍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는 글을 남겼지만, 개리는 리쌍의 해체를 공식화하기도 했다.

길은 2016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음 군을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으며, 지난 해 11월 ‘빛나리 길성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email protected]

[사진]길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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