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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십센치 권정열 "전 MC 박보검에 비해 모든 부분 취약하다" [Oh!쎈 현장]

OSEN

2025.09.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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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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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이 배우 박보검에 이어 ‘더 시즌즈’의 새 MC가 된 소회를 밝혔다. 

권정열은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2TV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10MC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에서 이전 MC들과의 차별점과 소감을 말했다. 

권정열은 전 시즌인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이어 ‘더 시즌즈’의 새 MC가 된 것에 대해서 “박보검에 비해 모든 부분이 취약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권정열은 “그래도 내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에 굉장히 오랫동안 친숙하게 얼굴을 내비친 경험이 있다”라며, “장점이라고 한다면 현직 뮤지션이다 보니 출연하는 가수 분들의 마음을 쓰담쓰담해줄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밝혔다. 

권정열은 앞서 지난 2일 오후에 진행된 첫 녹화에서도 “‘더 시즌즈’ 8번째 MC를 제안받고 첫 회를 준비하면서 ‘왜 나를 선택하셨을까’, ‘왜 박보검 다음일까’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라며, “생각을 하다보니 이 무대는 특별하기도 하지만 가장 불안하면서도 긴장되고 무서운 무대다. 제가 최다 출연자이다 보니 여기 올 수 있는 어떤 누구보다 아티스트들의 마음을 가깝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MC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권정열이 새롭게 MC를 맡은 ’10CM의 쓰담쓰담’은 오늘(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KBS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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