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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트라이아웃 딛고…삼성 송은범, 퓨처스 8월 MVP로 부활 알렸다

OSEN

2025.09.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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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한화는 와이스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송은범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04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한화는 와이스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송은범이 역투하고 있다. 2025.04.04 /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 송은범이 퓨처스리그 8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송은범은 지난달 6차례 마운드에 올라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는 완벽투를 선보였다. 단순히 성적만 좋은 게 아니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세를 보여주며 팀 내에서 ‘롤모델’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동산고를 졸업한 송은범은 2003년 1차 지명을 통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했다. 이후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를 거쳐 지난해 입단 테스트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2023년 11월 LG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뒤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지원하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다시 현역 무대에 섰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삼성은 황동재를 3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 상황 마운드에 오른 삼성 송은범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10.17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는 임찬규, 삼성은 황동재를 3차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 상황 마운드에 오른 삼성 송은범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10.17 / [email protected]


송은범은 1군 통산 694경기에 등판해 88승 95패 27세이브 59홀드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1군에서는 5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을 남겼다.

타자 부문 MVP는 외야수 김태훈이 차지했다. 지난해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이었던 그는 지난달 7경기에서 타율 5할2푼4리(21타수 11안타) 1홈런 4타점 5득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가라비토가,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태훈이 8회말 무사 1루 중견수 오른쪽 안타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9.0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가라비토가,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태훈이 8회말 무사 1루 중견수 오른쪽 안타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9.03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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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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