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최규한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최원태, 방문팀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무사 1, 2루 상황 삼성 구자욱이 역전 우월 스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김지찬-김성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05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최규한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최원태, 방문팀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1루 상황 삼성 김성윤 타석 때 주자 김지찬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5.09.05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전날 경기에서 맹활약한 구자욱과 김지찬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성은 지난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구자욱은 1회 역전 스리런과 8회 쐐기 투런을 포함해 4안타 6타점을 몰아치며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리드오프 김지찬 역시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3도루로 공격의 물꼬를 트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과 김지찬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김지찬이 누상에 나가 빠른 발로 상대를 압박했고, 중심 타선이 해결하는 이상적인 흐름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구자욱의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에 대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큰 힘이 됐다”고 강조했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최원태, 방문팀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삼성 선발 최원태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9.05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최규한 기자]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최원태, 방문팀 키움은 정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마운드에 오른 삼성 이승민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9.05 / [email protected]
선발 최원태는 3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를 일찍 내려왔다. 박진만 감독은 “시즌 초중반이었다면 좀 더 끌고 갔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불펜 투수들이 잘해주고 있어 일찍 교체했다”며 “잠실 두산전(8월 28일)보다는 훨씬 좋아 보였기에 다음 등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좌완 이승민에 대해 “흐름을 내줄 수 있는 상황에서 막아준 ‘보배’ 같은 존재”라며 “불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2이닝을 책임지며 추가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삼성은 이날 한화를 상대로 좌완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선발 라인업은 중견수 김지찬-지명타자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포수 강민호-3루수 김영웅-2루수 류지혁-유격수 이재현-우익수 윤정빈으로 구성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