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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채은성이 돌아왔다! 6일 삼성전 5번 1루수 선발 출장 [오!쎈 대구]

OSEN

2025.09.05 23:13 2025.09.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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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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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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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캡틴’ 채은성이 돌아왔다.

한화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장규현과 박정현을 말소했다. 

왼쪽 4번째 발가락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채은성은 올 시즌 115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9리(415타수 124안타) 19홈런 80타점 51득점 OPS 0.857로 한화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채은성의 복귀로 더욱 힘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화는 지명타자 손아섭-유격수 하주석-좌익수 문현빈-3루수 노시환-1루수 채은성-우익수 이진영-2루수 이도윤-포수 최재훈-중견수 이원석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문동주. 

문동주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3.18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7월 8일 KIA전 이후 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삼성전 성적도 강하다.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은 2.31이다.

좌완 이승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지명타자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포수 강민호-3루수 김영웅-2루수 류지혁-유격수 이재현-우익수 윤정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승현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4승 8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 중이다. 한화와는 세 차례 맞붙어 1패, 평균자책점 5.73으로 다소 약했다. 특히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달 29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이닝 4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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