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최규한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이승현,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삼성 투수 양창섭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9.06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강습 타구에 오른쪽 쇄골을 맞았다.
양창섭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4회 2사 후 하주석의 타구에 오른쪽 쇄골을 맞았다.
2회 2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선발 이승현(57번)을 구원 등판한 양창섭은 첫 타자 채은성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냈다. 3회 이진영을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한 양창섭은 이도윤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으나 최재훈을 2루수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양창섭은 4회 선두 타자 이원석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손아섭을 유격수 병살타로 제압했다. 2사 후 하주석의 타구에 오른쪽 쇄골을 맞았다. 굴절된 타구는 2루수 류지혁에게 향했다.
2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양창섭은 5회 이호성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양창섭은 타구에 오른쪽 쇄골을 맞아 병원 이동 후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창섭은 이날 경기 전까지 27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이승현, 방문팀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삼성 투수 양창섭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9.06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