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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범, 故대도서관 추모 “너무 허탈하다…왜 벌써 간 거냐”

OSEN

2025.09.0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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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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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대도서관을 추모했다. 

김대범은 6일 “너무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정말 너무나 허탈합니다. 대한민국최고의 유튜버로서 매우 친절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구독자가 많다는 티를 전혀 내지않고 초보 유튜버들을 도와주기도했던 정말 멋진 분이었습니다”며 “많은개그맨들이 유튜브를시작할때 그의 도움을 받았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밝은기운을 주던 대도서관님이 왜 벌써 하늘나라로 가시는 겁니까?? 너무빠릅니다. 왜이런 뉴스를 보게 되는 걸까요”라며 속상해 했다. 

마지막으로 “대도서관님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그곳에서도 창의적인 컨텐츠많이 만들어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대도서관은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인의 신고를 받고 광진구 자택으로 출동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대범 SNS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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