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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母' 이수근, 저승밥 꿈꾼 이미주에 "신받기 초기 증상"('아는 형님')

OSEN

2025.09.06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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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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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이미주가 괴이쩍은 꿈을 내내 시달리다가 조상님 꿈을 꾼 후 나아졌다고 밝혔다.

6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이미주, 허영지, 김호영, 이석훈이 등장했다. 

이미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상천외한 꿈을 꾸고 집안에 복숭아나무 조각을 뒀다고 밝힌 적이 있다. 이미주는 “장례식장에 다녀온 일이 있었다. 그날 꿈을 꾸는데 우리집에 웬 까만 남자가 있고, 밥상에 흰 그릇과 까만 음식들이 있었다. 남자가 그 밥을 먹으라고 화를 냈는데 안 먹었다”라면서 아는 언니인 무당에게 물었더니 저승밥이라는 걸 알았다고 한다.

이후 조상님이 꿈에 나타나고, 이미주는 꿈에서 조상님을 위해 굿을 지냈다고 한다. 이미주는 “그래서 내가 꿈에서 조상님들에게 굿을 해주고, 조상님들이 간다고 하더라. 그 이후 이사하고 꿈을 다 한번도 안 했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이를 듣더니 “신 받기 초기라고 볼 수 있지”라며 장난을 치더니 “집안에 그런 쪽 분들이 계시냐”라며 진지하게 물어 봐 모두를 집중시켰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JTBC 예능 ‘아는 형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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