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아는 형님’ 이미주가 두 줄 질문 중 김희철에 대해 좋은 점만 말했다.
6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두 줄 질문 빙고' 타임을 가졌다. 이미주는 김희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서장훈은 “미주는 희철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미주는 “너무 좋다. 진행도 잘하고, 너무 잘 챙겨주신다”라며 김희철에 대해 칭찬했다.
두 사람은 이미 다른 프로그램에서 훈훈한 분위기로 기사가 몇 번 난 상황이었다. 달궈진 분위기 속 김희철은 “‘이십쎄기 힛트-송’에서 우리 둘이 핑크빛 기사가 많이 나지 않았냐. 어머니는 뭐라고 하시냐”라며 뜨거운 질문을 던졌다.
김희철과 이미주는 9살 나이 차이를 자랑한다.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도 이미주 어머니는 과연 뭐라고 반응을 할까? 이미주는 “이거 또 기사 날 거 같다. 우리 엄마는 ‘난 희철이 괜찮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희철과 이미주는 나란히 화면을 향해 큰절을 올려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