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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정혜영 몰래 못된 짓 벌였다 "마라톤 참가 후 집안일로 속죄"('전참시')

OSEN

2025.09.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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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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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션이 정혜영 몰래 한 짓으로 마라톤 참가를 꼽았다.

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매일 운동을 하는 션이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션은 가정에 충실해 네 아이들을 기르고 집안일을 열성으로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션은 특히 마라톤을 통해 기부를 하며, 본래도 기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현희는 "오늘 출연료도 기부하실 거냐"라고 물었고, 션은 “그건 정혜영에게 묻고 진행할 거다. 모든 기부는 정혜영에게 의사를 무조건 묻고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몰래 기부한 적 없냐”라고 물었으나 션은 “절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라톤 참가는 몰래한 적이 있다고. 션은 “아킬레스건 등에 염증이 있어서 걸을 때마다 아프다. 그렇지만 다른 데가 아프면 그걸 잊게 된다”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정혜영 몰래 뛴 적 있냐”라고 물었다.

션은 “그런 적은 있다. 일주일에 마라톤 대회 3번을 나갔다. 하프 마라톤, 10km 마라톤 정도였다. 그렇지만 애들 두고 뛰러가는 게 미안해서 일단 빵 사러 간다고 하고 뛰고 왔다. 미안해서 집안일을 더 많이 했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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